계룡산에 글램핑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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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주노글램핑 댓글 0건 조회 3,591회 작성일 18-08-16 08:43본문

【 앵커멘트 】
연일 폭염이
이어지고 있는 요즘,
주말이면 가족, 친구들과
조금이나마
시원한 곳을 찾아
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?
도심에서 가까운
계룡산 국립공원에
물놀이도 하고 편안하게
캠핑을 즐길 수 있는
글램핑장이 연이어
문을 열며 색다른
휴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
장석영기자가
다녀왔습니다.
【 기자 】
푸르른 계룡산을 병풍 삼아
자리 잡은 글램핑장,
산에서 흘러내려온
찬 물을 받아 만든 물놀이장에서
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.
튜브를 타고, 물놀이를 하다 보면
시간가는 줄 모릅니다.
가만히 있어도 땀이 절로 흐르는
폭염 속에서
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
더위는 저만큼 물러 갑니다.
▶ 인터뷰 : 박희애 / 대전 도안동
- "계룡산 국립공원 안에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글램핑장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힐링이 됩니다."
▶ 인터뷰 : 조호성 / 대전 학하동
- "대전 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, 물도 정말 시원하고 휴가를 왔는데 행복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."
도심에서 20~3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
계룡산 국립공원에
최근 글램핑장이 연이어 문을 열면서
색다른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이미 갖춰진 시설에서
보다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보니
가족 단위 야영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.
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물과 지하수로
더위까지 날릴 수 있어
한 여름 피서객들의
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밖에서 먹는 저녁 식사도
빼놓을 수 없는 캠핑의 묘미.
땀을 흘려가며 숯불을 피워
구워 먹는 고기는
그야 말로 별미입니다.
▶ 인터뷰 : 이민용 / 대전시 노은동
- "친구들하고 야외 나와서 더운 날씨에 고기 구워먹고 야외 바람 쐬고 계룡산에 오니까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."
자연에서 즐기는 글램핑이
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피서와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TJB 장석영입니다.
[영상취재기자 : 성낙중]
TJB 대전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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